그러한 면에서 이 책은 얇지만 그 내용은 정말 알차다고 느껴진다 다소 빈약해 보일 정도로 깔끔한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생각과 사람들 / the diagrams book] 간단하지만 유용한 시각화된 도형들이 책은 사실 제가 그리 좋아하는 스타일의 책은 아니지만(도형에 약해요)서평에서 모든 유형을 다 소개해 드릴 수는 없을 것 같네요 각 도형별로 두개씩만 뽑아서 소개해 드리려고 한답니다~^^ 도형으로 시각화하기 입문서더라구요!!각 장별로 도형들을 이용하여 시각화하는 방법들이 다양하게 소개해요1, 2, 3장, 각장의 제목들을 살짝 찍어봤어요삼각형과 피라미드만 가지고도 10가지 유형의 시각화 방법이 소개되네요피라미드, 판매피라미드, 경험의 원뿔, 내리막 쐐기, 오르막 쐐기, 맞물린 쐐기, if삼각형, f삼각형,..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이런 책을 읽을 때마다 약간씩의 의문들이 들기도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니 성장론자에 대한 비판적 논지 구성은 크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 책들은 읽기에 약간은 버거운 부분이 없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김영삼 정부의 5개년 계획은 몇 가지 의미 있는 개혁을 했다 1993년에는 모든 금융거래에 실명을 의무화하는 금융실명제가 도입되었다 이렇게 보면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로 전환된 것은 1995년이라 볼 수 있다저자의 이러한 견해도 있습니다 거의 한 서른 부분 넘게 스크랩 해 두었습니다 하나하나 소개하고 싶지만, 일독을 권하는 것으로 갈음하여야겠습니다한국 사회에서는 정의의 반대말이 불의가 아니라 의리인 셈이다이 리뷰는 (186호) 인문산책에 기고한 리뷰 입니다
고학년이 되니 초등 교과서도 조금씩 어려워지고아이가 스스로 학교 진도를 따라가면서예습과 복습을 겸한 초등 참고서를 찾다가우공비 자습서 과학은 전과와 문제집이 한 권에 들어있어교과서를 완전하게 학습할 수 있게예습과 복습, 학교 숙제까지 해결해주고기본평가와 단원평가, 서술형 평가까지 들어있어전과와 문제집이 한권에 들어있는 우공비 자습서 5-2~1500만 부 돌파의 베스트셀러답게우공비 자습서 과학 5-2의 특징은알찬 숙제 해결로 교과서 완전 학습할 수 있는 전과 개념에차시별 단원별 평가문제와 풍부한 서술형 문제로학교 시험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문제집 개념의 2가지가 모두 들어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초등 교재랍니다우공비 자습서 과학 5-2 한 권에는각 단원에 들어가지 전 만화로 단원 열기로 아이..
단순히 움직임을 뜻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살아가는데에도 속도가 있다 때론 나의 삶의 속도는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지곤 한다 제목만으로 괜시리 센치해지는 것을 보니 가을인가 싶기도 하다 이제 세상의 모든 속도에 대해 알아보자 과연 무슨 속도들이 담겨 있을지 궁금하다 동물들의 속도만 비교해 놓지는 않았다 사람, 자전거, 토네이도, 별똥별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속도는 움직이는 물체의 빠르기를 나타낸다 가장 느린 해마부터 가장 빠른 속도를 가진 별똥별까지 만나 보았다 속도만으로 많은 것을 보여주는 멋진 그림책이었다
동화가 절실히 필요한 때가 있다 여기 어른들에게도 훌륭한 동화책이 있다 말하자면, 생각 습관을 길러주는 이야기산의 진짜 주인은 누굴까?가 마음 깊숙한 곳에 와닿았다 나는 매번 산을 제대로 보지 못했거든 산을 가지려고 노력은 해봤어도 산에서 즐길 생각을 못했던 거지 언제부터 이렇게 됐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어 누가 산의 주인이 되는지 묻는 이야기의 마지막 질문에 뜨끔했지 뭐야 꼭 내게 하는 말 같아서 말이야 지금껏 난 단 한번도 산의 주인이 되어 본 적이 없어 산 정상이 아니라 그저 내 앞에 있는 산 그 자체로 이 작품은 다니엘 리가 편역한 것이다
독립 운동가 이회영,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도 나온다 바위를 만나면 나뉘고 산을 만나면 굽이쳐 흐른다 댐을 만나면 흐르지 못하고 그 자리에 머물지만 물이 차기를 기다린다 뼈가 끊어질 것 같은 고통과 슬픔을 참고 참았다 7년 후, 댐에 한껏 차오른 강물은 제방을 터트렸다 댐을 넘어 역사의 물줄기는 그렇게 힘차게 흘렀다그렇게 강물은 흐르고 흘러 바다를 만난 줄 알았다 강물은 그렇게 간절히 바랬던 바다가 됐다고 믿었다 하지만 여전히 바다를 향한 강물의 여정은 끝나지 않았다 이제는 우리가 이 역사의 강물을 흐르게 만들어야 한다 과거를 통해 우리는 현재를 살아갈 지혜를 얻는다
예고 없는 시험은 그 누구도 달갑지가 않다 얼핏 봐도 교과서에서나 여느 책에서도 본적이 없는 문제들이다한국에서 정규교육을 받은 이들은 웬만하면 경험했을 법한 상황이다 이젠 이 놈 eq을 키우기 위해 열을 올린다 근데 이상하게도 이 iq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이를 보기 힘들다여기 iq의 이상 증세를 발견한 이가 있다 플린은 iq가 지난 20세기 동안 점차 증가하는 현상을 발견한다 이는 구세대보다 신세대가 더욱 지능이 점점 발전했다는 뜻이 된다 면 그들은 정신지체의 수준이 되는 것이다 많은 과학자들은 이에 귀추를 주목했다 등장한 것이 이름바 플린효과, 플린 이펙트이다플린은 iq의 시대적 변화에 응당 사회적 환경에 주목했다 본인은 한 문장을 2번씩 읽어 유추하여 글을 소화한다고 분주했다예전에 학창시절 한 ..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책을 펼쳐보면 사라진다 책은 양장에 무려 424 페이지다 내용을 보자면 가볍에 읽을 수 있는 내용이 아닌것 같다 그러니 이 책이 왜 인문학 장르인지 이해하게 된다 62번째의 즐거운 외로움을 보면 그러하다 319) 라는 저자의 이야기를 보면 정말 그런것 같다 바로 그 순간 이 책을 읽은 것이 즐겁다는 것을 느끼게 되리라 암튼 다들 한글로 되어 있는데 해석은 어렵다는 거~ㅋ) 타자로부터 보이는 나를 위하여는 열 걸음을 움직여야 한다 나로부터 보이는 [나]를 위해서는 별로 움직일 필요가 없다 그것을 [나]라고 생각함으로써 좀 더 [나]로부터 멀어진다, 우리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란 오류에 더 이상 빠지지 마세요 편안히 앉아 시간을 보내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