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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잡학 사전

섭지블로그 2015. 11. 8. 12:15

궁금한거 있으면 나한테 다 물어봐

내가 대답해줄게~ 완전 척척박사답다

책 제목도 <천하무적 잡학사전> 이다

좋은생각사에서 나온 책인데 천하무적 시리즈로 책들을 출판하고 있다

 천하무적 잡학사전은 1, 2권이 출간되어 있다

그럼 이 책에서는 어떤 잡학을 다루느냐, 목차를 통해 살펴보자

잡학사전이다 보니 짧게 짧게 단답식으로 궁금한 사항들을 다루고 있다

그대신 이것저것 많은것들을 다루다 보니 목차만 한나절이다

난 첫번째 질문에서부터 답변이 막혀버렸다

맞아, 그러고보니 왜 자동차 타이어는 죄다 까말까?

백화점에 가면 매장에 시계가 없다

게다가 다른 제품들에 비해 매장도 큰 면적을 차지할 필요가 없다

주위에서 흔히 볼수있는 아리송한 상황만을 다루는 것도 아니다

폭넓게 세계사까지 다루고 있다

베르사유 궁전에 정말로 화장실이 없었을까? 없었단다

예술에 관한 궁금증도 속시원히 풀어준다

이번엔 인체에 관한 궁금증을 푸는 시간이다

자그마해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책들을 선호한다

천하무적 잡학사전은 그 크기에 만족하고 또 내용에 흡족해 한 책이다

불은 산소 없이 타오를 수 없는데 태양은 산소 없이도 불탄단다

유럽으로 여행을 가면 꼭 가보고싶은 베르사유 궁전

그 화려한 베르사유 궁전에는 화장실이 없단다

가지고 있는 변기의 수에 따라 부와 권력의 크기를 상징하나보다

그럼 우리 시골 마을에 있었던 요강들

우리 선조들도 고귀한 핏줄이었음에 틀림없다

모조품을 진품과 똑같이 만드는 환상적인 기술?

요란한 방귀는 왜 구리지 않을까? 청력이 가장 뛰어난 민족은?

하도 많아서 일일이 다 거론하기도 힘들다

잡학이란 단어의 의미 그대로 이 책에는 전문지식이 담겨있는게 아니다

답이 간단하다고 의문에 대한 답변이 허술하지 않다

이 책에는 다양한 분야의 잡학 지식이 실려 있다

여지껏 마술사에 의해 뱀이 길들여진것인 줄 알았는데

순서대로 이 책을 읽지 않아도 괜찮다

일상에서 궁금증이 생긴다면 천하무적 잡학사전을 찾아보자

호기심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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